MSG워너비 TOP8이 모두 최종 선발됐다.
22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MSG워너비 TOP8이 모두 오디션에 합격했다.
이날 TOP8인 정상동기 팀과 M.O.M 팀이 단체 미션으로 라붐의 '상상 더하기'를 불렀다. 정상동기팀은 '체념'을 불렀고 M.O.M 팀은 '만약에'를 불렀다.
유재석은 최종발표를 두고 고심했고 정상동기 팀과 M.O.M 팀은 최종 통보 결과지를 받았다. 유재석은 최종심사평 영상편지에서 “하모니도 하모니지만 이렇게 합이 좋고, 서로가 서로를, 팀 자체에 대한 애정이 넘치는 이 사람들을 탈락을 시켜야 하나. 굉장히 고민이 많이 됐다. 그만큼 8분 각자의 색깔이 저의 예상을 뛰어넘게 조화가 기가 막혔다. 그래서 블라인드 오디션부터 오디션 형식을 취했지만 이걸 깨도 되겠다 싶었다”며 8명 모두에게 합격을 통보했다. 이에 TOP8 멤버들은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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